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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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주년 임진왜란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오는 2025년 9월 1일(월), 웅양면 어인마을 우척현 전투 현장에서 **‘제433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 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93년 임진왜란 당시 큰 전과를 올린 우척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추모제에서는 순국 의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히 봉행되었으며, 한대수 아시아 1인극협회 대표가 진혼굿 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김성윤 거창군 경제복지국장이 아헌관, 그리고 전팔고 후손 전병성 씨가 종헌관을 맡아, 호국의병들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테너 최호업과 소프라노 정은선이 공연을 펼쳐 장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기념 제전은 지역민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애국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매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 제전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와 애국정신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거창문화원 안철우 원장은 “우척현 전투는 임진왜란 시기 거창 지역 의병들의 희생과 헌신이 빛난 역사적 전투로,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
거창문화원 샛별중학교서 ‘거창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 개최 청소년 향토문화 교육을 통한 역사 정체성 확립 기대 거창문화원은 7월 18일(금), 샛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재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거창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향토 사랑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써, 퀴즈대회는 정시균 거창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퀴즈 문제는 거창문화원 발간 ‘알기 쉬운 거창 역사’를 중심으로, 거창군 일반 상식과 샛별중학교 관련 내용까지 포함했다. 대회 결과, 샛별중학교 3학년 강○○ 학생이 퀴즈왕에 올라 문화원장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5명과 돌발퀴즈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었다. 거창문화원 안철우 문화원장은 “이번 퀴즈 골든벨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 이태헌 기자
제18회 거창단오제, 5월 31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 거창군은 오는 5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민속전시, 민속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창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이다. 초대 인간문화재 고(故) 김영철 명인의 계보를 잇는 김대균 명인이 이끄는 공연단은 익살과 기예가 어우러진 전통 줄놀음을 선보이며 삼현육각 연주에 맞춘 흥겨운 재담과 묘기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퓨전밴드 '에스콰르텟', 전통예술단 '타혼'의 무대도 마련되어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군민과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네뛰기, 단오선 만들기, 투호던지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같은 날 함께 열리는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시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해, 시제 '단양음창포원풍치(端..
거창군 제27회 거창대동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요와 화합,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인 ‘제27회 거창대동제’가 2월 12일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1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오후 1시부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행사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창군풍물패연합의 대동판굿과 가야금 병창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원 성취문 쓰기 부스에서는 군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민속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두부, 어묵, 부럼, 귀밝이술, 오곡밥 등이 제공되었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이용덕)에서 후원한 멸균우유도 군민들에게 나누어졌다.
거창문화원, 제9회 거창생활문화제 개최 거창군민의 문화 향유 축제, 생활문화 예술의 향연 펼쳐져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지난 2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9회 거창생활문화제’를 개최했다. 거창생활문화제는 거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의회가 후원한 관내 생활문화 예술단체의 발표회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함께 에스콰르텟의 클라리넷, 해금, 피아노, 베이스 기타 합주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2부 문화교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거창 문화원 문화교실의 실버노래, 기타노래, 경기민요, 남도민요, 연극, 농악교실, 시니어 색소폰 연주단과 생활문화예술 단체인 레인보우밴드, 루미너스가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서각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한시교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뽄내는 장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거창생활문화제·문화교실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능동적인 문화 체험의 장이다. 다양한 생활문화 예술단체와의 교류로 문화와 예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