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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 제433주년 임진왜란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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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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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주년 임진왜란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오는 2025년 9월 1일(월), 웅양면 어인마을 우척현 전투 현장에서 **‘제433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 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93년 임진왜란 당시 큰 전과를 올린 우척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추모제에서는 순국 의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히 봉행되었으며, 한대수 아시아 1인극협회 대표가 진혼굿 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김성윤 거창군 경제복지국장이 아헌관, 그리고 전팔고 후손 전병성 씨가 종헌관을 맡아,

호국의병들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테너 최호업과 소프라노 정은선이 공연을 펼쳐 장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기념 제전은 지역민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애국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매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 제전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와 애국정신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거창문화원 안철우 원장은 “우척현 전투는 임진왜란 시기 거창 지역 의병들의 희생과 헌신이 빛난 역사적 전투로,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기려야 할 정신적 자산”이라고 전하며,

“이번 제전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의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